안녕하세요.. 태국 쇼핑몰서 군인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태국 북쪽 동부지역에서 어제 2월 8일에 군인 1명이 군부대내에서 부대의 지휘관 등 3명을 총으로 쏘고 무기고에서 탄약을 뺏어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찌끄라판 톰마(32세) 는 군부대에서 훔친 전용 차량을 타고 시내 대형쇼핑몰로 오후 6시쯤 이동했으며 입구에서 기관총을 난사했다... 정말 무고한 시민들이 이 사건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했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태국 당국은 보도했다.
지금 부상자 가운데 10여명이 응급한 수술을 받고있고 아직 쇼핑몰 내부의 피해자를 수색중인 상황이여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한다. 주말이여서 쇼핑몰에 사람도 많고 시민들도 많았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불교 명절을 맞이해 쇼핑몰도 방문한 사람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사건 발생시 현지 군경은 주변 도로와 쇼핑몰을 봉쇄하고 쇼핑몰 내 사람들을 대피 시켰다. 여기에는 한국인 8명도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한다. 8일에 사건이 발생했지만 9일 자정까지 진압작전을 들어가고, 새벽까지 폭발 및 총성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범인은 범행당시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전했는데, "아무도 죽음을 피할수 없다"는 글와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올렸다. 현재 용의자는 저격으로 사살되었다.!!!!
한 주재원이 설명한 범행동기는 다음과 같다. (확정은 아님)
군인의 상관의 어머니한테 돈을 보내고 집을 샀는데 그 상관의 어머니가 집을 주지 않았다. 에이전트를 통해 돈을 돌려주려고 했으나 에이전트가 돈을 먹고 튀었다.... 이러한 돈을 다 날린 군인이 상관을 살해하고 총기난사를 벌인것으로 범행동기가 추정된다..!
너무 충격적인 사실이여서 말이 안나오는데 17시간 동안 총기난사가 지속된것과 페이스북 생중계가 더욱 더 큰 논란을 주고 있는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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