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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내용입니다.


역대급 최악의 올림픽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도
어느덧 폐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중국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추태를 보여주어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반중 정서에
아예 기름을 들이 부어버렸죠.

편파적인 대회운영에 부실한 경기장까지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욕을 먹었는데요.

그 중 선수들을 특히 괴롭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수들의 식사였는데요
미식의 나라로 유명하다더니
대표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이 너무나 형편 없어서 
참다못한 선수들의 잇따른 폭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죠

정재원 
"베이징에 도착한 당일 저녁 식당을 방문한 뒤 한번도 안갔다"


윤성빈
"중국인들이 요리를 못하는것 같다"


김보름
"식단을 보니 집에 가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다"


독일 아파인스키 대표팀 코치 크리스티안 슈아비거
"제공되는 음식들의 수준이 매우 의심스럽다. 제대로 된 식사가 아니다"


라며 한국 선수들은 물론 해외선수단까지
중국이 제공한 저품질의 음식에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중국은 개막전부터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도교올림픽과 차원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호언장담하였습니다.

로봇이 요리를 하고, 로봇이 서빙을 하는 등
로봇식당을 사전공개하여
초반 화제를 얻었던 중국의 로봇 식당의 문제점들 또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670개 메뉴를 제공하는 24시간 운영 식당이라며 자랑하던
메인미디어센터의 로봇 식당은 
한 언론매체에서 직접 주문을 해보러 갔더니
오후4시는 이른저녁이라 대부분의 메뉴는 주문할 수 없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돼지고기 덮밥을 만원을 주고 구매했다고합니다

기대를 품고 뚜겅을 연 기자는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결과가 이렇습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면 안된다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인데
이 덮밥 만든 로봇은 지능이 거기까진 발달하지 못했나보네요.

또한 자신만만해하던 서빙 로봇은
정작 음식 받아보는데 40분이 걸리고

폐쇄루프에 가둬 배달도 안되게 해놓고는
매점으로 갔더니
질 낮은 과자와 세면도구, 중국 맥주말고는
팔지도 않았습니다.
그마저도 비어있는 선반이 대다수였죠


격리중인 선수에게는 더 형편없는 식사가 제공됐습니다.
러시아 바이애슬론 국가선수 발렐아 바스네초바 선수는
"위장에 탈이 났고, 날로 창백해지고 있다.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다."
라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5일째 먹고있는 음식이라는 내용의 인스타를 올렸죠

이처럼 베이징 올림픽의 수준이 처음부터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자연스럽게 재조명되는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는데요.
실제로 평창 올림픽의 경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직접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촌과 경기 시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라고 말할정도로

1건의 민원도 없었던 유일한 동계올림픽이었습니다.

운영방식 및 숙소, 경기장 상태까지
모든면이 베이징에 비해 뛰어났지만
음식의 경우 특히나 극심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서는 180여명의 조리사가
400가지가 넘는 음식을 제공했고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슬람 국가 선수들을 위한
힐랄 음식 코너를 제공하는 세심함까지 보여주어
선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당장 베이징올림픽의 로봇이 만들어준 만원짜리 돼지고기 덮밥과
평창올림픽 구내식당에서 판매한 8천원짜리 떡갈비를 비교해봐도
그 차이가 느껴지죠?

베이징올림픽이 한창인 지금
4년 전에 열린 평창 올림픽이 그립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상 평창 동계 올림픽을 빛내준 베이징 올림픽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uH0Rq4rJBBwHoK2TfB6Y6A/feature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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