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이란??

안녕하세요!! Dizi입니다!! 오늘은 안전관련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주제는 바로!!! 꺠진 유리창 법칙 입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들어보신 분도 아닌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안전관련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법칙입니다. 면접 때 기본 상식으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깨진 유리창 이론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내포한 이론이에요!!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에 발표한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범죄심리를 연구하면서 밝혀진 이론입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한 대표적인 실험으로는 1969년 스탠포드 대학 필립 교수가 한 실험이 있는데요!! 

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골목에 차 2대를 배치했습니다. 차의 색과 종류는 똑같고 심지어 상태도 똑같았어요!!! 단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하하는 본네트를 열어놓았고, 나머지 하나는 본네트를 열고 유리참 앞 부분을 조금 파손 시켜놨습니다!!! 

출처: MBC

이렇게 두 대차를 일주일간 방치했을 때 일주일 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시나요??.... 결과는,...

본네트만 열어둔 자동차는 일주일 동안 별다른 손상이 없었지만...... 유리창을 파손해 둔 자동차는 낙서, 파손, 쓰레기 투기, 방화 등이 집중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유리창에 조그만 파손이 있다는 차이만으로 이렇게 다르게 행동한 것인데요!!@@ 

또 하나 다른 재밌는 예시를 들면 1983년 뉴욕의 경찰정이 지하철 범죄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이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깨진 유리창 법칙을 적용했어요!!! 대대적인 지하철 청소를 시작하고 낙서를 지우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이론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청소를 한다고 범죄를 줄인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과는....

단지 청소를 하는 것으로 뉴욕의 지하철의 범죄가 75%나 급감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깨진 유리창 이론은 더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사람들은  흠이 있거나 지저분한 곳을 더 파손하고 어지럽히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파손되고 더러운 부분이니 자신이 하는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죠… 한 예로  싱가폴 여행을 갔을 때,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왜 높고 거리가 엄청나게 깨끗한지 생각해봤어요!! 처음에는 싱가폴의 법이 너무 엄격해서 라는 이유가 들었지만… 점점 도시가 원래 깨끗하니 자신이 조그만 쓰레기를 버려도 이것이 눈에띄게 문제가 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게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을 저희가 일하는 건설현장이나 공장에 적용해본다면 하나의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주변에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것이에요!! 모두가 안전을 지키는 현장과 누가봐도 정리잘된 현장에서는 그 누구도 쉽게 안전사항을 위반하거나 정리정돈을 안하기는 어렵죠!!  

 

모두가 안전모를 쓰는 현장, 10%는 안전모를 안쓰는 현장….. 이 두개의 차이는 처음에는 10%지만 추후에는 50%가 넘게 벌어진다고 확신해요 !!! 이는 안전문화와 안전분위기와도 관련이 있어요@@ 현장이 어떠한 상황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신규부임자 및 현장 근로자의 마인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이상으로 기본적인 이론 깨진 유리창 이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