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룩 2편 (나인옥토퍼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나인옥토퍼스의 퍼 후리스 자켓이다.

그동안 나인 옥토퍼스에서 10개의 제품을 샀지만 가장 만족하고 계속 입는 제품이다.

처음 받았을 때 촉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구매 한 지 2년 정도 지났지만 아직까지 자주 애용하는 옷이다.

 

각종 할인을 때려서 77,500에 싸게 구매했으니 이 정도의 가성비는 찾기 힘들다. 화려함과 무난함의 중간을 좋아하는 나는 앞은 무난하고 뒤는 엄청나게 화려한 이 옷이 정말 맘에 든다.

 

 

건대 커먼그라운드 사진

건대 커먼그라운드의 사진 명소 컨테이너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상의 라코스테 후드 집업 / 나인옥토퍼스 퍼 후리스 자켓 

 

하의 보세 롱 와이드슬랙스 (4만원)

 

신발 에어포스 1 (10만원)

 

뒤가 중국풍으로 화려하기는 하다.

사진을 찾다 보니 그냥 가벼운 반팔 위에 입어도 이쁘고 따뜻하다.

 

 

최근 러시아에서 일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한 달 전)  2년 전에 사서 지금까지 입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이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자 팔루미네이트 숏비니

 

상의 흰색 반팔, 나옥 퍼 후리스

 

하의 온라인 쇼핑몰 푸에르?? 인가에서 3만 원에 구매

 

신발 컨버스 척 테일러 1970 아마존 그린

 

여담으로 나에게는 컨버스 척테일러 1970이 6개가 있다... 한 때 미쳐서 계속 샀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월급을 받을 때마다 한 개씩 샀다.

 

나옥 제품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지만 이 제품만큼 맘에 드는 것을 찾기 힘들다. 요즘 나인옥토퍼스가 스타일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바운더리를 넓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 들어가서 맘에 드는 옷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나인옥토퍼스의 상징은 9개의 발이 달린 문어이다. 그래서 이름도 나인 옥토퍼스..

 

 

 

 

나인옥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