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념 옴스크 시내를 나갔다. 주말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영하가까이 떨어지면서 추워졌다.
옴스크에서 많은 직원들이 맛있다고 칭찬한 base를 가기로 했다.
옴스크의 하늘
옴스크의 길거리
베이스에 도착했다. 분위기는 흡사 고급 레스토랑이다. 바와 식당을 같이 운영하며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다행이도 영어 메뉴판을 주셔서 뉴피에로&모히또 와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샐러드 ,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뉴삐에로와 모히토
원래는 맥주를 먹으려 했으나 낮부터 맥주를 먹기 이상해서 칵테일을 시켰다. 식전빵도 색 별로 맛도 다르고 참깨스틱같은 과자가 나와서 좋았다.
옴스크에서 까르보나라를 많이 먹어봤지만 한국에서 먹던 그맛이 나는 음식은 본적이 없었는데 옴스크에서 먹은 까르보나라중 제일 한국의 맛에 근접하고 맛있었다.
양상추 말린토마토 피클 스테이크가 들어간 샐러드인데 나쁘지 않은 맛이였다
대망에 100g에 1000루블짜리 스테이크이다. 총 우리는 400을 먹었다. 내가 300을 시키자고 한것을 형이 400시키자 했는데 한 입을 먹자마자 형한테 고맙다고 했다. 가격이 비싼 이유를 알겠는 맛이였다. 소금과 후추에 찍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는데 정말 환상적이였다.👍
https://www.afisha.ru/omsk/restaurant 홈페이지 이고,
주소는 다음과 같다. 옴스크에 온다면 한번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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