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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전을 공부하는 Dizi입니다!! 오늘은 안전공학과를 졸업하고 갈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저번에 소개를 드렸죠!!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업종별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어느 현장에 배치가 될 것이며 그 업종의 안전관리자로서 근무한다면 무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


오늘은 건설업을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건설안전관리자로 방향을 정하시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건설업종에 종사한다고 해도 갈 수있는 부분은 정말 다양해요!!! 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요??
- [ ] 주택현장
- [ ] 토목현장
- [ ] 플랜트현장
- [ ] 본사
- [ ] 해외현장

이렇게 5가지로 분류가 가능해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 국내 건설사의 포션이 가장 높은 주택현장이에요!!! 많은 국내 건설사가 분양,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뛰어들고 있고, 국내에서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 현장은 없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아파트 현장 및 주상복합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짓는 주택현장은  아래와 같은 특징 있어요!!


주택현장


특징
도심권 및 수도권에서 근무할 확률이 크다!
안전 시설물이 완벽하게 갖춰진 현장이 많다.
 아파트가 올라가는건 다른 현장에 비해 반복적인 일이 많다.
민원 등에 민감하다.
대부분 고소작업으로 그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두번 째는  토목현장이에요!! 토목현장은 교량, 댐, 터널, 도로등을 건설하는 현장이에요😀 SOC등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보셨죠??? 국가가 투자하는 사업이 많고 공공기관( 도로공사 및 도시공사) 등의 발주가 많은 사업이에요!! 이러한 토목현장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토목현장


특징
공사기간이 길다!
근무지가 복불복이다. (댐은 오지)
장비가 하는 일이 많다.
터널 및 지하철 공사는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다음은 플랜트 현장이에요!! 😀 플랜트현장은 고도의 기술력과 설비를 이용해 산업시설을 짓는 현장을 말해요!! 석유화학 플랜트, 철강플랜트, 발전소 등 많은 시설을 짓죠!! 대형 화학사나 Aramco등의 기업의 발주가 많은 편이에요!! 최근에 롯데의 신동빈 회장이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5조를 투자하는 것이 이러한 산업시설을 짓는것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플랜트 현장


특징
고도의 시설 및 설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복잡성이 매우 크다.
조단위의 큰 프로젝트가 많다.
기존공장의 근처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 위험성이 상주한다.
근무지는 산업시설이 모여있는 여수나 울산, 대산 같은 지역이 많다. 
기술공들이 많다.(용접사, 계장, 파이프 피터 등)
공사기간은 2년~3년 정도 (프로젝트 및 나라마다 다름)



다음은 본사에요!!! 본사는 headquarter의 역할을 하면서 모든 걸 총괄하는 역할을 해요!!  본사도 회사마다 여러 부서가 있고!! 본부별로 안전 부서가 있어요!! 안전 부서에서 현장을 관리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를 하고 기획, 점검 등을 담당하죠!! 건설회사의 특성상 현장에서 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일 할 기회는 많이 주어지지않아요!! 순환보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본사에 있는다해도 추후에 다른 현장으로 갈 준비를 항상하고 있어야합니다!!



본사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전체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점검 등을 통해 인맥을 쌓을 수 있다.
서류 업무에 대한 숙련도를 높일 수있다.
근무지가 서울이나 수도권인 시내에 있다.

 


마지막으로는 해외현장입니다. 해외현장에 안전관리자로 부임을 하게된다면 국내처럼 안전관리자라고 불리기 보다 해외 HSE engineer 혹은 해외 HSE manager라고 불리게 됩니다!!! 또는 EHS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하게됩니다 ㅎㅎ 해외현장에서도 주택,토목,플랜트 등의 현장으로 나눠지지만 대부분이  플랜트 현장이에요!!! 해외 프로젝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해외현장


특징:
선진 해외HSE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돈을 벌 수있다.
추후 경력에 큰 도움이 된다.
영어가 어느정도 필요하다.
가족들과 떨어서 지낼수도 있다.

등이 있습니다!!


모든 현장에서의 업무는 비슷합니다. 발주처와 미팅, 현장 점검, 안전교육 진행, 사고 발생 시 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안전 시설물 설치 확인, 법적 요구사항 충족, 인력관리, 작업계획서 검토 ,기획 등이 있습니다!! 어느 년차에 발령을 받고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처음 현장을 발령받아 나가게되면 안전 감시단과 비슷하게 현장을 위주로 보게됩니다!! 

현장을 다녀오지 않은 안전관리자는 큰 인정을 받기가 힘듭니다!! 현장의 용어도 다르고 프로젝트마다 무슨 건물을 짓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 대해 많이 배워야 더 큰 안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에 다니시는 분들이 항상 하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뛰어본 사람이 장땡이다!! 현장에서 모든것이 일어난다!! 돈은 현장에서 만든다!! 등 현장을 모르면 건설업에서 살아남기란 쉽지않다는 소리죠!! 그래서 저희 선배들도 90%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는 중입니다!! 

 



전국 팔도에 건설현장이 있기에 대부분의 지역에 선배들이 퍼져있죠!!! 건설업 안전관리자에 대한 간단한 진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

추후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및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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