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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우한바이러스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중국정부는 우한시에 환자를수용할 수 있는 병동을 10일만에 만들겠다라고 발표한 후 진짜로 10일만에 만들었는데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시공과 차이 (사진출처= 한국 건설산업연구원)

우선 모듈러 건설공법이란 현장에서 공사를 하는 기존 현장 시공방식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고 설치하는 공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공장에서 기본적인 틀과 형태를 만들고 이를 현장까지 가져와 그 지역에서 조립하고 설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레고와의 비유

기존의 공사와 모듈러 건설을 레고를 통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존의 건설 공사는 설계를 하고, 자재를 들여와 공사를 하므로 레고 조립부품을 설치하고 싶은 지역에 가져와서 설치하는 것입니다.

반면 모듈러 건설 방식은 아무곳에서나 레고를 큰 틀로 조립해 큰 덩어리 덩어리들을 설치하고 싶은 위치로 옮겨서 조립하는 것인데요!! 

 

모듈의 적용

 

모듈러 건설 방식을 적용하면 1. 현장 투입인력이 줄어든다. 2. 공기가 단축된다 3. 생산성이 높아진다 4. 안전관련사고가 줄어든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싱가폴 및 영국 등에서 모듈러 건설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항이 경쟁력을 높이고 더 전문적인 건설회사로 발 돋움하는 능력이 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공공업체에서 주택을 모듈러로 하고 싶지만 제약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발주제도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발주제도 및 계약과 관련된 조항, 국가규제는 이를 실행하기 상당히 어렵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발주제도에서 모듈러에 적합한 발주제도 및 계약으로 단 번에 바꿀수는 없으니 정부 및 다른 협력처, 건설사들의 협력이 필요해보입니다.

두 번째는 큰 platform !! 모듈러를 진행하려면 그 틀을 만들 큰 공장과 공간이 ㅛ!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택은 중심인 서울에 집중되어 있죠!! 그런데 그 큰 공장을 지을 공간 및 그 공장에서 모듈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저희의 도로로 그걸 옮길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할 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세 번째는 기술력 부족!! 모듈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정의 스케줄이 완벽히 들어맞고, 설계의 완벽성 및 조립시에 서로 간섭이 생기면 안되는데요!! 이러한 기술을 완벽하게 가다듬고 노력해야 모듈러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몇 십년뒤에는 저희가 사는 주택이 모듈러의 형식으로 되어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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