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40도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에 따라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봤습니다!! 항상 무슨 요리를 할 때마다 보는 백종원 레시피!! 오늘은 소고기 미역국입니다!! 저는 미역국을 원래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20대가 넘어가니까 미역국이 그렇게 먹고싶더라고요!! 실제 백종원 아저씨의 레시피는 멸치액젓을 넣었는데 저는 러시아에서 생활하다 보니 액젓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그래도 충분히 맛이 있는데 다음에는 액젓을 이용해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초 기본… 있는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것입니다.

 


재료:
미역 40g // 물 1.5L // 국간장 5큰술 // 소금 기억안남 // 다진마늘 한숟갈 // 소고기 150g // 참기름 3큰술

 

 



이게 재가 사용한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재료의 전부에요!!! 정말 쉽고 간단해요!! 일단 마른 미역을 담아서 불려줘요!! 저는 자른미역을 사용해서 추후에 자를 필요가 없지만 자른미역이 아닌 것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미역을 불린 후 칼로 잘라주어야합니다!!! 

'


이 작은 양의 미역이 물에 불리니 10분만에 이렇게 변했어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마른 미역을 안주로 주워먹다가 미역이 몸 속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미역이 불어서…. 응급실에 가고 토를하고 토를해도 미역만 나왔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봤어요!! 실제로 꽤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조심하세요!!~~


제가 사용한 소고기는 저번에 구워먹고 얼려둔 소고기입니다!! 조금 비싼 부위지만 얼려놓았던 것을 다시 사용하는 거여서 그냥 국거리로 사용했어요!! 원래 해동을 하고 소고기를 볶는게 좋은데… 저는 일개 자취생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대충 했어요!!! 참기름을 뿌려줘요!!!



 소고기를 넣고 볶았어요!! 소고기가 볶아지는 동안 마늘을 다져서 준비했어요!!! 

러시아에는 다진마늘을 팔지 않고 절구하는 기계가 없으니 칼로 저민 후 칼 뒷 부분으로 으깨서 즙을 냈어요!!

 

 


그 후 불려진 미역의 물기를 쭉짜서 대기하고 소고기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미역을 투하!!!

 

미역을 이렇게 물로 짜주는 것은 잊지마세요!!!

 

 


이때 국간장 한 큰술을 넣어서 고기와 미역에 간이 들어가게 하는 것이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의 포인트에요11@@@ 간장이 타는 향이 나면서 맛있는 냄새가 나요!! 그리고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이제 물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이제 마늘과 간만 맞추면 끝!!!

 


마늘을 넣는 타이밍은 끓어오르기전 VS 끓고난 후 2가지가 있어여!!! 끓어오르기 전에 넣으면 마늘향이 덜나고, 끓고 난 후에 넣으면 마늘향이 많이 난다고해요!! 저는 마늘향을 좋아하고 또 이게 다진마늘이 아니영서 더 향을 내기 위해 늦게 넣었어요!  

 



마늘까지 넣으면 이제 소금으로 간을 하면됩니다!! 액젓으로 하는 게 더 맛있다는데 액적이 없으니…. 국간장으로 해도 되지만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색이 탁해져서 소금으로 했어요!! 

이제 진짜 끝이에요!! 소금을 너무 때려박았더니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이 약간 짠 맛이 들어서 그냥 물을 더 넣었어요!! 이게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의 장점@@@ 짜면 물 // 싱거우면 소금!!! 이게 진리이죠!!  정말 쉬운 백종원 소고기 미역국 !!!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랄께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