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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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건설사 지원자 필독!! 건설사 입사의 장점에 이어서 단점으로 돌아왔습니다!! 탈건이라는 말이 많고 유행할 정도로 건설사는 3D업종으로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건설사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신입 퇴사율이 높고 이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들게 좋은 회사를 입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가 있겠죠?? 분명한 것은 프로젝트 BY 프로젝트, 사바사, 부바부는 진리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이고 전체적으로 보는 건설사의 단점 시작하겠습니다!!

건설사 장점편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hofu.tistory.com/328

 

단점


1) 순환근무 

장점의 2번째 항목으로 순환근무를 뽑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를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고 저조차도 이는 단점이라고생각합니다. 순환근무가 장점인 경우는 상사가 바뀐다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해서 넣었던 것이지만 가정이 있고 정착해서 살고 싶은 사람에게 저 멀리 지방으로 발령나거나 연고지가 없는 지역으로 간다는 것은 정말 최악의 경험이니까요! ! 실제로 건설사의 이혼율이 높다는 소문이 이것때문이지 않을까요??? (이혼한 사람은 거의 못봄)  

 자신이 부산에서 거주하는데 운이 좋게 부산현장을 받았을 떄는 기분이 좋지만, 만약 갑자기 울룽도나 전주 등으로 가라고 하면 멘탈이 꺠지고 가족이 같이 갈 상황이 되지 않을 때는 기러기 생활을 할 수밖에 없죠!!... 이건 생각보다 큰 단점같습니다. 하지만 이 생활에 적응되면 너무 좋다는 부장님들도 엄청~~ 많습니다!!

2) 육체적 힘듬

건설사는 돈을 남기기 위해 싼 가격, 빠른 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해야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공사기간 공기입니다 공기가 길어지면 수억에서 수백억의 손해가 생기는 것이 건설공사입니다!! 그래서 쉬는날이 거의 없이 돌관작업으로 진행하거나 교대로 돌아가며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52시간 도입으로 현장에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건설사의 업무는 실제로... 컴퓨터를 끄고 할 수있는 업무도 있기 떄문에 정해진 시간보다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건설사의 대부분의 현장이 4주 6휴로 운영이 되는데 이것은 무슨말이나면 4주에 6일을 쉰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제조업은 월~금 근무 // 토일 휴무 이런식이죠!! 이러면 4주에 8휴무가 되는데 건설사는  주 1일 //주 2일 //주 1일 // 주 2일 쉬는 것이 대부분 현장입니다!! 어떠한 현장은 11일 일하고 3일 쉬고.. 하는 현장도 있습니다!!


 건설업은 건물이 올라가고 현장에서 대부분의 작업이 이루어지기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여야합니다. 실질적으로 힘을 쓰는 경우는 없지만 많이 움직이고 검측하고 확인하는 업무가 대부분이죠!! 추울때 추운곳에서 일하고 더울때 더운곳에서 일하는 대표적인 업종인 건설사...

3) 사양산업

건설업은 1차산업으로 대표적인 사양산업입니다. 주택이나 플랜트의 사이클이 20년 주기로 움직이기 떄문에 절대 망하지않는 사업이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어째든 그 포션은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호황일 때는 여러 건설사가 다 나누어가졌다면 이제 물량이 줄어들고 발주가 줄어들기에 회사가 몸집을 줄일수 밖에 없는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연 매출의 10조가 되는 회사의 주가 즉 시가총액이 3조정도라는 것은 건설업에대한 기대가치가 정말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조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많지 않은데 주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성장가능성이 반영된 주가가 낮으니 말이죠.. 

그래서 건설사에서 구조조정도 많이 들어가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부장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대상은 현장경험 // 업무성과 등으로 결정하는데 현장경험도 작지않은 부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관리해야하는 사람이 많음

종합건설 즉 종건의 건설사로 입사를 하게된다면 밑에 업체와 같이 일을 많이하는데요!! 철골은 A  // 전기는 B  // 배관은 C // 토건은 D // 장비는 E  등이렇게 많은 업체들을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힘든점도 굉장히 많이 존재해요. 회사마다 절차가 다르고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고 최선의 방향으로 가는 노력도 많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장소장의 스타일도 모두 다르다보니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더 많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네요 !! 건설사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고 건설회사 지원동기나 건설회사 입사 팁으로는 장점을 보고 온 것보다 단점을 잘 극복해서 잘 버티고 일할 수 있다를 어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으로 건설회사 단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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