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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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무가 있길래 무를 기반으로 육수를 낸 된장찌개와 블랙앵거스 구이를 하려고 해요!! 무로 육수를 내면 시원한 맛이 나온다고 배워서 한 번 해봤어요!!! 제가 살고있는 러시아는 다시마를 구할 수 가 없기에... 가장 육수의 기본인 멸치 & 다시마 육수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 & 멸치로 갔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럼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재료:

     무 조금, 멸치 조금, 소금 조금, 된장 2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 반 큰술, 양파 작은것 하나,

호박 1/4개, 감자 1개, 파 조금

우선 오늘 요리의 기본 재료인 무에요!! 러시아에서  구매한 무의 꼬다리 조금만 잘라서 사용했어요!! 무를 많이 사용하면 맛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두명이서 먹기에 그렇게 많은 양은 필요가 없거든요!! 

멸치를 불에 조금 달궈요! 이러면 비린맛이 사라진다고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줬어요!! 나름 꿀팁이죠~~

그리고 잘라놓은 무에요!! 저는 평소에 무를 생으로도 먹기에 몰래 하나 집어먹었는데 한국 무보다 단맛이 강하네요!! 맛있었어요@@

어느정도 멸치를 달구고 물을 넣어서 끓어요!! 물은 800g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여기다 무도 같이 넣어버려요!!!

쪽파를 미리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저는 대파를 좋아하지만 여기서 대파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에... 쪽파만 사용해요!! 대파를 발견한다고해도 크기가 엄청나게 거대하기 때문에 먹기가 쉽지않고 굉장히 억센 파라고생각하시면 돼요!!

양파도 준비해주고요!~~

이렇게 이쁘게 깍둑썰기를 해줘요!! 점점 칼질이 느는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된장을 풀어줘요!! 기본된장은 2큰술만 풀어도 되지만 저꺼는 담백한? 된장이어서 3큰술을 풀었넨요!!

여기다 고추장을 조금 넣어요!! 고깃집 된장찌개 레시피에 쌈장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너무 달아져서 고추장 만 넣는게 좋아요!! 

붉은 색을 내기위한 고춧가루!!! 이건 한국산이랍니다~~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고추가 없어서 또 사러가기는 귀찮고 해서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 칼칼한 된장찌개를 좋아하거든요~~

얼려놓은 호박이랑 감자와 양파를 다 투하했어요!!!! 하나씩 넣는건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고요!!

쪽파도 마지막으로 넣어서 화룡점점!! 추가로 야채를 넣고 간을보는데 간이 조금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하고!! 간이 많이 싱거우면 된장을 추가하세요!!! 맛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우리의 조미료 다시다를 넣어주세요!!! ㅎㅎㅎ 이것도 먹으라고 만든것이니까 필요하면 넣어야죠!! 무조건 안넣는것도 이상해요!!

그냥 같이먹을 러시아에서 파는 블랙앵거스 소고기!! 

이렇게 해서 저녁도 간단하게 먹었네요!!! 된장찌개는 조금 남아서 내일도 먹으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무로 육수낸 된장찌개 레시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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